대장암에 대해 알아보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암 발생률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장암은 대장 및 직장의 점막에서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악성 종양에 따라 이름이 다른데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이라 하고 이 것을 대장암이라 부릅니다.

 

대장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발견이 쉽지 않으며 대장암이 많이 진행되서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자!

 

 

대장암은?

대장암 초기 증상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인지가 어렵고 심하지 않은 장출혈로 인해 체중감소, 빈혈, 식욕부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를 지나 진행이 된 경우 평상시 배변 습관과는 다른 변비나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항문에서 출혈이 발생하는데 선홍빛에서 검은색으로 다양하며 배를 만져보면 덩어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 혈변, 체중감소, 배변 습관 변화, 빈혈 등이 발생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필수

대장내시경 검사는 받을 수 있으면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장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초기에 검사를 통해 발견 후 치료를 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악성종양은 대장에 있는 세포가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자극과 손상을 받게 되면 용종이 생기게 됩니다.

용종 중에 선종이라 하는 것이 대장암(약 80%)으로 발전할 수 있고 성인 3명 중 1명 꼴로 흔하며 이는 장기간 방치하면 대장암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암으로 발전하지 않은 선종을 제거하면 암 발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후 선종, 용종이 발견되면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고 이상이 없다면 5년에 한 번 검사를 권장합니다.

 

대장암 단계별 생존율

대장암은 단계별로 나눌 수 있는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대장암 1기

대장암 초기보다 조금 지난 상태 즉, 대장암의 암세포가 점막 조직의 한 곳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고 1기 때 발견 후 치료를 받으면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대장암 2기

림프절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를 2기라고 하는데 초기보다 진행이 된 상태이고 암세포가 대장벽 근육층을 뚫고 외부로 전이된 상태를 말합니다.

생존율은 80%입니다.

대장암 3기

림프절의 혈관까지 전이가 된 경우를 3기로 진단하고 종양의 진행 상태에 따라 말기로 보기도 합니다.

림프절에 암세포가 많이 전이되었으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고 생존율은 50%입니다.

대장암 4기

4기는 주요 장기에 암세포가 퍼진 즉, 이미 전이가 많이 된 상태를 말하는데 치료가 어려울 수 있고 생존율은 10%입니다.

 

▶대장암은 조용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되었을 경우 대부분 발견을 한단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세계 1위의 대장암 치료 국가 이므로 진단을 받고 실망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 같이 보면 도움이 되는 글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좋은 습관)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좋은 습관)

음식의 궁합을 알아보자! (최악의 궁합, 최고의 궁합)

음식의 궁합을 알아보자! (최악의 궁합, 최고의 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