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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채소는 생으로 섭취해야 영양분을 다 흡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생으로 섭취해도 흡수가 가능하지만 익히거나 구웠을 때 영양분이 풍부해지는 채소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익히거나 구웠을 때 영양분이 풍부해지는 채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익히거나 구웠을 때 영양분이 풍부한 채소
- 익히거나 구웠을 경우 영양분이 풍부해지는 채소에 대해 알아볼 텐데 꼭 확인하시고 익혀 드시기 바랍니다.
애호박
● 애호박은 전으로도 많이 만들어 먹는 식재료인데 생각보다 단단해서 생으로 먹기에는 어려운 채소입니다.
애호박의 지용성 비타민 A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위해선 오일을 조금만 두르고 애호박을 구우면 기운을 높여주고 위를 보호하는 훌륭한 음식이 됩니다.
파프리카
● 파프리카는 샐러드에 생으로 섭취하기도 하지만 기름과 궁합이 좋아서 같이 음식을 할 경우 지용성 비타민 A의 흡수율이 매우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익혀도 노화방지나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파괴되지 않고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
파
● 음식을 조리할 때 파 기름을 내면 풍미가 좋아지고 음식 맛이 깊어지는데요.
파를 익히거나 구우면 파에 포함된 수용성 비타민, 무기질, 알리신의 흡수가 수월해지고 칼륨의 흡수율이 증가돼서 체내의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아스파라거스
● 아스파라거스는 익혀먹는 것이 익숙한 채소인데 칼슘, 칼륨, 철, 비타민 B1, 비타민 B2가 익혀도 그대로 유지가 되므로 흡수에 좋고 루틴 성분이 있으므로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주는 고마운 채소입니다.
단호박
● 단호박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데 이는 피부의 점막을 단단하고 튼튼하게 해 주고 부기를 개선시켜 줍니다.
그리고 단호박에는 펙틴 성분이 풍부해서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가지
● 가지는 대부분 수분으로 되어있는 걸 아셨나요?
자그마치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가지를 구우면 수분이 빠지면서 영양분의 밀도가 높아집니다.
가지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수증기로 쪄서 섭취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구워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섯
● 버섯에 포함된 비타민 D, 엽산, 아연, 칼륨 등의 무기질은 수용성이므로 구워서 섭취하는 것이 영양분 흡수에 좋습니다.
당근
● 당근에 풍부한 성분은 베타카로틴인데 이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지용성 비타민 A로 바뀌므로 기름과 같이 익히면 체내 흡수에 효과적입니다.
양파
● 양파를 굽게 되면 비타민 B1이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를 억제하고 퀘르세틴 성분으로 인해 항산화 효능에 좋습니다.
토마토
● 토마토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시는 익혀먹는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토마토에는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항산화물질이라서 활성 산소를 배출시켜서 노화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토마토를 생으로 섭취할 때보다 기름에 익혀서 섭취하면 라이코펜 흡수율이 5배나 높아지므로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용성인 라이코펜은 기름에 녹아야 체내 흡수에 효과적입니다.
연근
● 연근에는 철분, 타닌, 칼륨 등이 풍부한데 익히게 되면 이 성분들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이 연근의 무기질 성분들은 혈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심장에 열을 내려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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