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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는 질환인데 패스트푸드나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통풍은 대사질환 중 하나로 관절 사이에 요산이 생기면서 질환이 발생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 질환은 폐경기 여성, 중년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젊은 층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통풍 초기 증상과 다양한 정보를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목차
통풍이 발생하는 원인?
통풍이 생기는 주원인은 관절 사이에 요산 축적이 많아져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우리 몸은 퓨린이라는 성분을 분해할 때 요산이 생기는데 요산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통풍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요산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요산 수치 증가 원인
● 이뇨제 섭취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당뇨병
● 노화
● 유전
● 퓨린 함유량이 많은 음식 섭취
● 고혈압 치료제 섭취
● 저용량 아스피린 섭취
● 신장 질환
▶요산 수치 증가 원인들로 인해서 요산이 축적되고 배출되지 못하면 결정체가 만들어져서 통풍이 발생하게 됩니다.
통풍은 엄지발가락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그 외에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발목, 발등, 팔꿈치, 손등, 무릎 등에 발생하고 적은 확률로 척추, 어깨, 엉덩이 등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풍의 초기 증상?
통풍이 발생하기 전에는 딱히 초기 증상은 없습니다.
고요산 혈증이 10년 이상 지속되거나 요산 수치가 높은데 관리가 없을 경우 통풍이 발생합니다.
통풍 질환의 90% 이상이 아킬레스건이나 엄지발가락에서 급성 통풍 관절염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급성 통풍 관절염의 발생 전 증상(전조 증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통증 부위가 빨간색을 띠고 달아오름
● 통증 부위의 가려움의 발생
● 통증 부위의 열이 발생
● 발, 손이 부 음
▶낮보다는 밤에 증상이 더 심하고 통풍이 발생하면 첫날과 두 번째 날이 극심한 통증이 있으며 그 이후로 통증이 없어져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재발될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성 통풍이 발생했을 경우 2주 정도 유지되다가 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진행된다면 관절 파괴나 통풍 결절의 2차 골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 통풍도 요산 수치가 높아서 생긴 것이므로 증상이 없어졌다 하더라도 꼭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통풍의 예방 방법?
통풍의 예방은 요산 수치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수분 섭취와 관절 부분에 얼음찜질을 꾸준히 해서 요산 수치를 줄이고 통풍에 좋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들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산 수치 내리기
요산 수치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요산은 신장을 거쳐서 배출되는데 물을 많이 마실 경우 소변으로 인해 요산이 배출되므로 요산 수치는 자연스레 내려가게 됩니다.
● 소변으로 인해 요산은 65% 이상 배출되고 그 외는 땀과 대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식이요법
●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
● 퓨린 물질이 많이 함유한 생선류, 고기류 주의
● 퓨린 물질이 많은 시금치, 버섯 주의
● 퓨린 물질이 적게 함유된 음식 섭취
생활습관
● 과음, 과식 주의
● 체중 관리 꾸준히 할 것
◆ 같이 보면 도움이 되는 글
요산 수치가 높으면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관리 방법, 요산 수치 줄이기)
음식의 궁합을 알아보자! (최악의 궁합, 최고의 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