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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소변의 검사에서 당이 검출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으로 많이들 알고 계신데 당뇨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혈당 수치를 알고자 할 때 소변검사를 해서 요당이 검출되면 현재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당은 혈당 수치가 180mg/dL 이상이 되어야 검출되므로 요당이 검출되지 않았다 해서 혈당 상태가 좋아졌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뇨의 판단을 위해서는 당화혈색소의 측정, 당부하검사 그리고 공복혈당 검사를 진행해야 정확하므로 공복 시 혈당 정상 수치에 대한 정보를 꼭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목차
공복혈당(공복 시 혈당 정상수치)?
공복혈당은 말 그대로 최소 8시간 이상 칼로리 섭취가 없이 측정한 혈당 수치를 말합니다.
정상인의 농도는 70 ~ 100mg/dL이고 100 ~ 125mg/dL은 당뇨병 전 단계이고 126mg/dL은 당뇨병에 해당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당뇨병에 해당되는 126mg/dL이 돼서야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 시기는 늦으므로 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당뇨병 전 단계인 100 ~ 125mg/dL의 혈당이 위험하다고 연구결과가 나타났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복혈당이 110mg/dL이상 되었을 경우 당뇨병의 위험률이 2배 증가하게 돼서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전 단계부터 당뇨환자와 같은 식습관으로 꾸준히 혈당 조절 관리가 필요합니다.
공복 시 혈당 수치가 높은 이유?
8시간 이상을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혈당 수치가 높은 이유는 신체는 수면을 할 때(수면 전에 식사나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 저혈당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가 되면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고 이로 인해 혈당이 높아져서 공복 시에 혈당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혈당 수치를 내리는 좋은 습관
일상생활에서 식생활과 습관들을 바꿔가는 것만으로도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탄수화물 조절
● 꾸준한 운동
● 규칙적인 식사
● 주로 식이섬유의 식단
● 스트레스 줄이기
● 적절한 수면
당뇨병 전 단계인 사람들은 당뇨병 수치를 매년 1회 이상은 체크를 해야 합니다.
좋은 습관에는 체중 감량도 중요한 부분인데 체중의 5퍼센트가 감량해도 당뇨병의 발생 확률이 약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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