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 제대로 알아보자!

웃을 때나 말을 할 때 하얀 치아가 드러나면 깔끔한 사람 혹은 관리를 하는 사람으로 인식이 돼서 요즘에는 미용을 목적으로 치아미백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시간과 돈만 날릴 수 있으므로 사용법을 잘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치아미백에 대한 궁금증과 제대로 된 사용법을 이 글에서 확인하시고 올바른 사용 바랍니다.

 

목차

 

치아미백 제대로 알아보자!

 

치아미백?

- 치아미백이란 변색, 착색된 치아 즉, 누런 치아 등을 미백 효능이 있는 성분을 사용하여 본연의 색 및 좀 더 밝고 하얗게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인체의 치아는 노화나 음식의 섭취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색이 변하게 되는데요.

치과에서 충치나 여러 질환들을 관리하는 것처럼 미백관리를 하지 않으면 치아는 자연스레 누런 치아가 됩니다.

 

치아미백과 스케일링 차이?

- 두 가지 방법 모두 하얀 치아로 만드는 방법은 차이가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바랍니다.

 

 

치아미백

- 치아 겉 표면의 구조는 하얀색의 법랑질과 노란색의 상아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하얀색 법랑질이 서서히 마모되고 속의 상아질이 모습을 나타내서 누런 치아가 만들어집니다.

치아에는 치석이 생기기 마련인데 치석이 없을 경우에 누런 치아가 있다면 이 경우에 치아미백이 효과적입니다.

스케일링

- 음식물 섭취로 인한 치아 착색은 치석이 생겨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석은 치아와 잇몸, 치아와 치아 사이에서 대부분 생기는데 이 치석을 스케일링을 해서 제거하면 치아 모두 깨끗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착색을 유발하는 음식은 홍차, 라면, 와인, 콜라, 초콜릿, 커피, 카레 등인데 원하는 만큼 섭취하고 양치질을 제대로 한다면 치석은 대부분 떨어져 나간다고 합니다.

 

양치질과 치아미백의 연관성?

- 양치질을 열심히 해서 치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누런 치아가 생긴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칫솔질 시간이 너무 길거나 손에 힘을 너무 주고 칫솔질을 하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아는 법랑질과 상아질이 있는데 양치질을 세게, 오랜 시간 했을 경우 법랑질이 마모돼서 누런 상아질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깨끗하게 양치질을 했지만 누런 치아가 생기게 됩니다.

양치질은 3분 동안 하되 빠지는 부위 없이 골고루 손에 힘을 적당히 주고 칫솔질을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치아미백의 종류?

- 치아미백은 총 3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가 미백

- 치과에서 자신의 치아 본을 떠서 그 속에 미백제를 넣고 치아에 착용해서 미백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본을 뜬 틀을 착용하고 있어야 하므로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넣는 미백제를 구입만 하면 되므로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전문의 미백

- 치과에서 농도가 짙은 과산화수소 등이 포함되어 있는 미백제를 바르고 광선을 통해 미백을 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치아의 색에 따라서 미백 횟수가 달라지는데 보통은 2번 정도에 미백이 마무리됩니다.   

 

셀프 미백

- 의약외품 치아미백제(3% 이하 저농도 과산화수소 포함)를 구입해서 셀프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미백을 해야 되므로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이용한다면 미백효과를 어느 정도 볼 수 있으며 3가지의 셀프 미백 타입이 있습니다.

 

● 치약 타입

- 칫솔에 미백제를 짜서 양치질하듯이 치아를 닦고 헹구면 되는 방법

● 부착 타입

- 사용법에 따라 치아에 부착하고 제거한 후에 물로 헹구는 방법

● 젤 타입

- 치아에 물기를 깨끗이 제거 후 적당량을 치아에 도포하고 미백제가 건조될 때까지 입을 벌리고 있다가 요구시간에 맞게 물로 헹구는 방법

 

치아미백의 부작용?

- 치아미백은 부작용도 있으니 이 부분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치과 미백

- 치과의 미백 치료는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데 이 성분이 법랑질과 상아질 속에 들어가서 색소 분자들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치아미백의 효과는 많은 편이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과산화수소를 직접 주입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신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염증이 생겨 시릴 수 있습니다.

치과의 미백치료는 대략 절반의 사람들이 시린 증상을 느끼는데 평균 이틀이 지나면 사라지거나 간혹 신경이 죽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백을 받기 전 꼭 상담 후에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미백 치약

- 미백 치약은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3%를 넘는 것은 위반이므로 넘을 수 없습니다.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미백 치약은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1%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효과도 미미한 편입니다.

광고 중에 미백 치약에 과산화수소 농도가 3%보다 훨씬 높다고 광고를 하는 치약이 있습니다.

이 치약의 성분을 제대로 보면 과산화수소는 낮지만 다른 성분들과 포함해서 높다고 광고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미백 치약은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치과의 미백과 비교했을 때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셀프 미백

- 셀프 미백은 미백 치약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인터넷에 알려진 바나나 속껍질을 사용해서 양치질을 하는 방법, 레몬즙과 베이킹소다를 치약과 함께 닦는 방법 등이 있는데 효과는 반짝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리는 산성의 성분이 있는 것을 치아에 묻히고 닦는 방법인데 자칫 잘못하면 치아를 부식시키고 법랑질과 상아질, 신경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아미백 사용법?

- 치아미백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부작용도 없으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 허가를 받은 ' 의약외품 '이 표시된 제품을 선택한다.

2. 치아 미백제를 구입했다면 미백제의 설명서를 차근차근 자세하게 읽고 숙지한다.

3. 치아 미백 후에는 치약이 없는 칫솔만으로 부드럽게 닦아주고 혹시 남아 있는 미백제를 완전히 제거해 주어야 한다.

(치아 미백제가 남아 있는 경우 치아가 약해질 수 있음)

 

치아미백 고르는 방법

- 미백 효과의 주 성분은 과산화수소, 과산화 요소인데 이 성분들이 치아 표면의 착색 물질을 분해시켜서 하얀 치아를 만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미백에 효과적인 성분(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콜로이드성 이산화 규소 등)들의 함유량을 잘 살펴보고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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