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총정리!

한국인의 간암 발생률은 세계에서도 순위에 꼽힐 정도로 높습니다.

간이 나빠지면 복통과 황달, 만성피로가 생기고 간염 및 간암도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도 알려져 있는데 술뿐만 아니라 간을 힘들게 하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을 잘 살펴보고 건강한 간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간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총 정리!

 

간이란?

- 간은 가로막 아래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적갈색의 장기이고 오른쪽 갈비뼈로 싸여 있으며 횡격막 아래 복부 내에 위치합니다.

간은 특유의 섬유성 막으로 싸여 있고 표면은 광택이 있습니다.

간의 앞쪽은 반구형으로 매끈한 모양새이고 아래와 뒷부분은 가까이에 있는 콩팥, 십이지장, 대장, 위 등과 접해서 생긴 얇은 함몰 부분들이 있습니다.

 

간의 기능?

- 간은 담당하고 있는 기능이 다양한데 간단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 지방대사

- 무기질 및 비타민 대사

- 해독 작용

- 살균 작용

- 호르몬 대사

- 빌리루빈 및 담즙산 대사

- 탄수화물 대사

 

간에 좋은 음식?

- 간에 좋은 음식은 정말 다양한데 그중에서 더 추천할만한 음식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부추

- 부추는 간의 기능 중 하나인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항균작용이 뛰어납니다.

부추는 지방간의 생성을 억제하고 중성지방의 합성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브로콜리

- 간의 건강을 위해서는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게 중요한데 그중에서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뽑은 10대 암 예방 채소입니다.

브로콜리는 특히 비알콜성 지방(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에 쌓이는 지방) 간을 예방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심하면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적당히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매류

- 오미자, 산수유, 구기자 등의 열매는 간에 좋은 열매입니다.

이 열매들은 간의 치료에 주로 쓰였는데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간 건강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 합니다.

커피

- 한 연구에 의하면 하루 2~3잔의 커피가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다고 발표한 적이 있는데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하여 간암 발병률이 50%나 적게 나왔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 1~3잔 마시는 사람이 하루 1잔 미만으로 마신 사람들에 비해 간암 발병률이 29% 낮았다고 합니다.

삼백초

- 간에 좋은 약초로 알려진 삼백초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간의 치료에 쓰이는 약재였습니다.

주된 역할은 간 질환을 개선해주고 그 증상을 완화해주는데 효과적이라 합니다.

 

 

 

아몬드

- 아몬드는 비타민 E가 풍부한 견과류로 간이 약해진 사람에게 좋습니다.

역할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간 효소 활성화를 도와줍니다.

그렇지만 과다 섭취보다는 하루에 23~24개 정도 섭취하면 적당합니다.

아보카도

- 아보카도의 글루타티온 성분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풍부한 성분인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시금치

-  시금치는 글루타티온이 풍부해서 강력한 항산화 덕에 간의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줍니다.

간이 손상을 입거나 지쳤을 경우 신체는 자연적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때 시금치를 섭취해 준다면 풍부한 비타민, 무기질로 인해 체내 대사과정을 촉진시켜줍니다.

 

- 시금치 말고도 피망, 파프리카, 부추, 양배추 등도 간 건강에 좋습니다.

비트

- 비트에는 풍부한 베타 레인,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체내 독소 제거 및 간 기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트는 즙으로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량 섭취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알맞은 양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국화차

- 국화차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콜린 성분은 지방간 예방, 알코올 분해, 간 기능 개선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간에 안 좋은 음식?

- 간에 안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술

- 술은 간암의 주원인으로 WHO(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알코올을 1급 발암물질로 선정했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를 발생시키고 심하면 간암으로 이어지는데 특히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간암 발생을 앞당기고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는 간암 발생률이 높습니다.

남성의 경우 하루 두 잔이 적당하고 여성의 경우 하루 한잔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감자튀김

- 감자튀김뿐만 아니라 기름이 튀긴 즉, 기름진 음식은 간에 안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가공식품, 고지방 음식, 인스턴트 음식들은 지방간의 생성을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들은 간에 염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짠 음식

- 소금은 신체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그렇다고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섬유화를 일으킬 확률이 높고 간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가 중요합니다.

단 음식

- 설탕과 같은 과도하게 단 음식은 간 건강을 해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설탕을 과량 섭취했을 경우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했고 과일 같은 천연 과당이 아닌 단맛을 내기 위한 당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액, 즙, 많은 영양제

- 진액, 즙, 많은 영양제는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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