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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인체의 정보

인체의 응용 - 얼굴3, 목

∝㎯♨☞▩ 2022. 1. 3. 09:15

8. 관자놀이(temples of the head)

관자놀이는 이마를 측방으로 연장시킨다. 관자놀이는 골격상 측두골와에 상당하나 이 뼈의 함몰된 형태는 매우 홀쭉한 사람에게서나 보일 수 있다. 관자놀이는 전방으로 이동하면서 이마와 머리 부분의 정점과 혼합한다. 그리고 관자놀이는 항상 함몰해 있지만 안와 외부연의 완압에 의해 눈과 분리되어 있다. 하부에서는 뺨과 경계 지워 있는데 관골궁 돌출부의 횡단완압에 의하여 경계 지워진다.

9. 뺨(cheek)

뺨은 코로부터 귓구멍으로, 눈과 관자놀이로부터 턱과 턱의 하방으로 뻗어 있다. 관골은 상악골과 결합한다. 이것들의 결합 선상에서 뺨의 가장 돌출한 부분은 안와의 약간 아래와 외부쪽에 위치해 있다. 이 지점의 전방에서 코의 측방표면과 결합하기 위하여 눈 아래에서 비스듬히 일어난다. 뺨은 이 상태에서 크면서도 얕은 구에 의하여 코와 분리되어 있다. 후방으로 가면 뺨은 귀의 전방에서 교근의 사변형표면에 이르면서 약간 들어가 있다.

10. 귀(ear)

귀의 누두는 얼굴, 두개골과 목의 경계점에 있다. 이것은 달걀 형태이고 가장 두꺼운 말단은 상방, 후방, 그리고 약간 외방을 향하고 있다. 귀의 누두는 귀의 전방 1/3 지점을 따라 머리의 표면에 부착한다. 귀의 내부면은 여러 번 스스로 겹쳐

져 있는 트럼펫의 판판한 주둥이를 닮고 있다. 귀는 사람에 따라서 형태가 다르다. 보통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중앙에는 귀를 이끌어들이는 외이도를 위한 일종의 대방이 있는데 이것이 갑개이다. 말단에 이르면 상부와 후방을 경계 지우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이륜이다. 귀의 전방에서 보면 이륜은 갑개의 바닥으로부터 외이도의 위로 올라간다. 이륜의 후방 말단은 달걀 모양의 밀집체 상태로 끝난다. 이엽은 귀의 전방연의 가장 올라간 부분에 의해서 뺨에 부착되어 있다. 후방으로 가서 귀 아래와 턱 위를 보면 유양돌기와 흉쇄유돌근의 전방연과 경계 지워진 이개 아래의 함몰이 있다. 유양돌기는 거기에 부착되어 있는 귀의 부분을 경계 지워주고 아래로는 이개 아래의 와로 이어지는 깊은 구에 의해서 귀와 분리되어 있다. 귀는 통상적으로 둥글며 풍만할 때 아름답게 보인다. 형태상 둥글음과 살 부분이 적으면 심술궂고 원만하지 못한 성격을 암시한다. 불상의 귀는 상하가 늘어져서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2. 목(neck)

1. 목의 외부 형태(external from of the neck)

목은 머리를 지탱하고 머리와 근간을 연결시켜주는 인체의 부분이다. 목의 한계를 보면 후방 상단에서는 한쪽 유양돌기로부터 다른 쪽 유양돌기로 가는 수평 곡선의 위치에서 시작한다. 이 선은 후두골의 상부 목덜미선의 방향을 따른다. 흉쇄유돌근의 후방연과 승모근의 내부연 사이에 늘어난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의 상부는 둥근 표면을 가지고 있고 쇄골로 내려가는 하부는 더 크고 움푹 파여 있다. 이 공간을 목의 후방 삼각형이라 한다. 이 공간은 야윈 사람에게는 심하고 뚱뚱한 사람에게서는 그렇지 않다. 또한 어깨가 높을 때는 깊어지며 어깨가 낮아질 때는 거의 판판해진다. 양측면에서는 쇄골의 외부 말단까지 뻗쳐져 있으며 어깨의 정점으로부터 제7경추의 배극으로 가는 임의의 선에 의해서 경계 지워져 있다. 전방 상단에서는 턱 아래로 내려가는 유양돌기 사이의 선에 의해서 얼굴과 분리된다. 전방 하단에서는 쇄골의 돌출부와 경계지워져 있는 반면에 후방 하단에서는 경계가 모호하다. 턱 아래를 보면 두 흉쇄유돌근 사이의 모든 공간은 둥근 표면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 표면은 위로는 설골 함몰에 의하여 하악골 지역으로부터 분리되어 있고 아래로는 목의 소와에서 아주 좁은 함몰의 형태로 끝난다. 목의 내부각에서 전방 경정맥이 일어나서 흉쇄유돌근과 비스듬히 교차하면서 삽입을 향하여 움직인다. 목의 골격과 비례를 결정해주는 척주는 개인에 따라 다양하다. 보통 긴 목은 낮은 어깨에 의해 수반되며 짧은 목은 높은 어깨에 의해 수반된다.

2. 두부와 목 운동(movement of the head and the neck)

척주상에서 두부의 운동은 제1경추와 축에서, 그리고 이 경추와 후두골 사이의 관절에서 일어난다. 이 운동은 세 가지이다. 즉 제1경추와 축의 관절에서 일어나는 것이 회전운동이고, 제1경추와 후두골의 관절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이 확대운동, 굴곡운동과 측방경사운동이다. 확대운동과 굴곡운동에서 후두골의 관절구 위에 있는 두부는 제1경추 측방밀집체의 상부관절표면 위에서 구른다. 전방확대운동시에는 후두골은 후방으로 내려가며 머리의 후면은 제7경추 배극과의 간격이 몇 cm 이내로 오게 된다. 이 운동에서 우선 선골의 함몰된 부분은 더 넓어지며 설골은 그 기저에서 뚜렷이 보인다. 설골와는 양쪽에서 외부쪽으로 움푹 파인다. 이 운동에서 입은 자연스럽게 열리며 동시에 목은 흉쇄유돌근의 환치에 기인하는 측방환대를 가져온다. 후두골의 각형은 피부상에서 돌출해 보이며, 갑상선의 전방 V자 모양의 각과 함께 갑상선 상부연도 보이는데 후두골 아래에서는 삼상선의 둥근 형태가 돌출한다. 흉쇄유돌근의 전방연은 분명히 뚜렷해진다. 흉골과 쇄골에 부착한 근육 또한 뚜렷해지며 이것은 목의 소와의 함몰을 증가시킨다. 목덜미에는 강한 피부 주름살이 여러 개 보인다. 전방굴곡운동을 측면에서 볼 때 하악골은 경추의 전방볼록면과 만나는 것처럼 보이며 턱은 흉골에 접근한다. 이 운동에서 턱의 양단이 흉골에 접촉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