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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의학박사는 매일 26알의 영양제를 섭취합니다.
그가 선별한 필수 영양제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목차
영양제는 필수 인가?
- 요즘 같은 먹을거리가 풍부한 시대에 영양 부족이 무슨 말인가 싶지만 배달 음식과 손쉽게 음식을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놓치기 쉽습니다.
칼로리만 높고 입에 달고 짠 음식은 제대로 된 영양소를 공급하기 힘들어서 다양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미국의 국립 암연구소에서는 하루 다섯 접시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도록 권유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과일과 채소를 구매처에 가서 구매를 해야 하고 조리도 해야 하니 과정조차도 쉽지 않습니다.
- 다양한 이유들 덕분에 영양제를 선호하게 되는데 여기서 홍혜걸 의학박사는 "영양제는 가장 비용효과적인 건강 수단"이라면서 "한 알에 수 백 원 안팎으로 물과 함께 삼키면 그만"이라고 간편함과 효율성을 강조합니다.
영양소 자체 즉, 오메가 3, 비타민 등을 추출해서 먹는다는 점도 영양제의 큰 장점입니다.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
1. 종합비타민
- 힘든 공부나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학생이나 직장인은 활력을 증진시켜주는 비타민 B위주의 제품
- 성인병이나 노화에 노출 위험이 높은 중년들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 C, E위주의 제품
2. 칼슘
- 칼슘은 골격을 튼튼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신진대사를 돕고 예민한 신경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3. 오메가 3
-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등 뇌졸중과 심장병의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오메가 3을 매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4. 비타민 D
- 혈액검사에서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20 미만이면 알약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메가 3와 같이 섭취하면 흡수가 용이해집니다.
5. 유산균
- 유산균은 가급적 공복에 섭취하는 게 좋고 락토바실러스, 비피더스 등 효능이 검증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게 현명합니다.
영양제를 고르는 방법
1. 해외 제품이 좋을까?
- 해외 제품이 가격도 저렴할 수 있고 제품도 다양한데 하루 섭취량을 넘긴다거나 안전성이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아서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2. 천연이 무조건 좋을까?
- 합성 영양제가 몸에 안 좋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합성 영양제가 천연 영양제와 차이가 없을 때에는 굳이 비싼 천연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요?
비타민 B, C와 엽산 등이 생각보다 차이가 없는 영양제이니 참고 바랍니다.
3. 믿고 신뢰하는 회사입니까?
- 영양제는 제조과정의 사전, 사후 심사를 거치지 않고 제조하기 때문에 회사마다 품질 차이가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제의 종류와 용량뿐만 아니라 제조과정과 재료는 어떤 걸 사용했는지 그리고 책임을 질 수 있는 회사인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홍혜걸 의학박사가 먹는 영양제
- 매일 아침 100cc의 물과 함께 26개의 영양제를 한번에 섭취하는 영양제를 알아보겠습니다.
- 종합비타민제 3알
- DHA와 비타민 D를 혼합한 파이토 오메가 6알
- EPA가 풍부한 오메가 3 제제 2알
- 유산균 3알
- 히알루론산 3알
- 리프리놀 2알
- 감마리놀렌산 1알
- 코엔자임큐텐 1알
- 비타민 C 2알
- 칼슘 마그네슘 1알
- 발효홍삼 제제 2알
다른 복용 중인 약과 영양제가 충돌하지 않을까?
- 이 질문에 박사는 영양제는 약이 아닌 식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양제는 식품이므로 다른 약과 함께 먹어도 크게 우려할 필요 없다 하였습니다.
영양제는 공복에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식사 직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영양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아침, 저녁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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