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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대학로를 방문하였는데 이날은 연극을 관람하러 왔습니다.
연극을 본 기억이 안 날정도로 오래되었는데 오랜만에 보게 되어서 설레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오백에 삼십은 연차가 꽤나 되어서 배우들의 자연스럽고 심도 깊은 연기가 좋다고 합니다.
목차
오백에 삼십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2길 49
● 연극시간 - 월, 화, 목 PM 2시, 5시
수, 금 PM 2시, 5시, 7시 30분
토, 일 PM 12시, 2시 30분, 5시, 7시 30분
● 예매 가능시간 - 관람 1시간 30분 전까지
오백에 삼십 위치
● 혜화역 2번 출구에서 7분 도보
오백에 삼십 리뷰
● 예매를 하고 현장에 가서 입장권을 받으면 주는 응모권과 상품권입니다.
개인정보를 적고 응모 상자에 넣고 연극 시작하기 전에 바로 추첨을 해서 상품을 줍니다.
● 이번에 관람하게 될 오백에 삼십은 처음 보는 연극인데 시작한 지도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관객수가 많다고 입소문이 있는 유명한 연극이라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탄탄하고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삶과 이어져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평이 좋다고 합니다.
● 공연장 입구 옆에는 이렇게 응모 박스가 있는데 응모 카드에 개인정보를 적고 응모 상자에 넣었습니다.
●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이 꽤 커서 좋았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공연 15분 전에 문이 열립니다.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입장을 해 봅니다.
주의점은 문에 붙여 있는 문구처럼 공연 중에 밖으로 나갈 순 있으나 다시 들어올 순 없기 때문에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자리에 앉아서 공연장 배경과 함께 티켓을 찍었습니다.
정가는 40,000원이지만 네이버나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연극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연극 도중에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처음 연극 시작하기 전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배우님들이 포즈를 취해줍니다.
연극을 한창 하고 있을 때는 사진, 동영상 촬영은 금지입니다.
그리고 핸드폰 매너모드는 필수!!
● 연극을 다 관람하고 나서도 이렇게 포즈를 취해줍니다.
별 모양으로 이쁘게 촬영을 부탁하는 이쁜 마음이 돋보이는 배우들입니다.
사실 별 기대감 없이 오백에 삼십이란 연극을 관람하러 갔었는데 다 관람하고 나갈 때는 정말 보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짜임새 있고 내용이 탄탄한 연극이었고 여운이 남는 재미있는 연극이었습니다.
대학로에서 연극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오백에 삼십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