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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 놀러 가시는 분들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많은데요!
가평에 갈 때는 역시 먹거리를 많이 사들고 멋지고 이쁜 추억을 만드는 게 대부분일 텐데요.
그렇다면 역시 마트에 들러서 먹거리를 사서 펜션으로 놀러 가야 되는데요.
가평에 있는 조은 마트에서 상품을 사면 펜션까지 왕복으로 픽업 서비스를 해준다고 합니다.
그 방법을 알아보고 꼭 편한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조은 마트
● 전화번호 - 031-582-7900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가화로 42
● 영업시간 - 매일 AM 08:00 ~ PM 21:00
조은 마트 위치
● 가평역에서 택시로 8분 소요
조은 마트 리뷰
● 가평펜션에 놀러 가기 위해서 조은 마트를 방문하였습니다.
여기는 여러 펜션들과 제휴가 되어있어서 1인당 15000원을 결제를 하면 무료로 펜션까지 픽업을 해주고 올 때도 퇴실시간에 맞춰서 나가면 가평역까지 픽업을 해줘서 너무 편하게 가평펜션을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일단 조은 마트에 도착하면 픽업 접수처에 정보를 적고 짐을 선반에 놓고 장을 보면 됩니다.
●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가라'의 문구처럼 신선한 돼지, 소고기들이 많았고 가평펜션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성수기 비수기가 따로 없을 정도로 꾸준히 많기 때문에 고기 회전율이 좋아 고기는 신선했습니다.
두 명이서 갔기 때문에 목살 한팩, 소고기 한팩을 카트에 담았습니다.
● 각종 양념들과 참치 등등입니다. 생각보다 마트가 엄청 커서 천천히 둘러보시길 권합니다.
● 즉석밥 칸인데 제가 못 봤던 여러 즉석밥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통조림 칸입니다.
꽁치 넣고 김치 넣고 팔팔 끓이면 맛있는 꽁치찌개인데 오늘은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 아침에 숙취용(?)으로 필요한 봉지라면을 카트에 담았습니다.
조은 마트는 워낙 넓어서 못 보던 라면 종류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 물도 한병 챙기고 진로 토닉워터도 챙겨줍니다.
● 소주는 패스해주고 맥주를 카트에 담아줍니다.
음료도 이렇게 다양하게 많습니다.
● 수입맥주도 여러 가지로 많고 저희는 카스로 카트에 담았습니다.
● 육식 파기 때문에 쌈채소는 가볍게 넘어가 주고 그래도 양심상 고기만 먹으면 속에서 욕할까 봐 버섯세트를 담아줍니다.
● 맥주는 애피타이저로 마실 거고 본 게임은 양주였기 때문에 양주를 골라줍니다.
위스키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좋았고 저희는 핫식스에 섞어 먹어도 맛있는 예거 마이스터를 카트에 담았습니다.
● 와인 종류도 이렇게 다양하기 때문에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조은 마트를 방문하길 권합니다.
● 냉장고에 얼음컵도 있었지만 얼음컵은 금방 녹기 때문에 얼음도 한 봉지 카트에 담아줍니다.
● 김치만두와 여러 가지 양념들을 담아주고 계산 전 한컷~
1인당 15000원이면 무료 왕복 픽업인데 담다 보니 10만 원이 훌쩍 넘어가 버립니다.
중요한 팁! 가평역에서 택시를 타고 영수증을 받아오면 장을 보고 결제할 때 택시비 3000원을 할인해 줍니다.
이제 신나게 재미있게 놀일 만 남았습니다.
● 조은 마트는 가평에 놀러 오는 사람이라면 꼭 들리는 마트이기도 합니다.
장을 다 보고 결제 후 픽업 접수처에 가서 영수증을 보여주면 차를 타고 펜션까지 데려다줍니다.
그리고 대부분 펜션이 오전 11시 퇴실이기도 해서 픽업 접수처에서 다음날 시간을 정해 주는데 저희는 10시 35분에 펜션 앞에 나와 있으라고 해서 나왔더니 버스가 픽업하러 와서 좋았고 마트로 가지 않고 가평역에 데려다 주기 때문에 편하고 좋았습니다.
가평에 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필수로 장을 보고 픽업 서비스를 받는다면 편하게 가평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