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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지 포차 위치
● 회기역 2번 출구에서 1분 도보 ( 망우로 21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일번지 포차 리뷰
● 지도에도 안 나오고 하는 집이지만 회기역 2번 출구를 나와서 바로 뒤를 돌면 있는 일번지 포차입니다.
여긴 가격도 착하지만 무엇보다도 가격이 착하다고 해서 안주가 절대 적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어묵탕과 부추전을 시켰습니다.
● 기본으로 주는 번데기와 단무지입니다.
친구는 고소한 번데기를 연신 집어먹었지만 번데기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저는 안주 나오기 전까지
단무지만 먹었습니다.
● 먼저 나온 살짝 얼큰한 어묵탕입니다.
5천 원의 퀄리티가 절대 아닙니다.
어묵의 양도 넉넉하고 맛있었습니다.
● 국물이 나왔으니 소주를 시켰습니다.
요즘 들어 처음처럼, 참이슬보다는 진 로이즈 백을 먹는데 이유는 좀 더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습니다.
● 부추전이 나왔습니다.
이게 5천 원 퀄리티입니까? 솔직히?
다른 곳에선 만원이 넘는다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크고 맛도 있고 너무 좋았습니다.
● 끝부분은 바삭하고 안쪽은 촉촉합니다.
다시 봐도 믿기지 않는 가격과 퀄리티입니다.
● 부추전과 같이 먹을 간장소스입니다.
진짜 생각할수록 말도 안 되는 퀄리티와 가격이었습니다.
● 여긴 회기역에 바로 있어서 사람도 많고 노포 스타일이라 나이 때가 어느 정돈 있었지만 젊은 커플도 많았습니다.
주변이 경희대와 외대가 가까워서 대학생도 많았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대학생들도 많았습니다.
회기역에 오셨을 때 간단한 술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들리셔서 맛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