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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정육식당
● 전화번호 - 02-438-8907
● 주소 -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 1517
● 영업시간 - 월~금 PM 15:00 ~ PM 23:00, 토~일 PM 12:00 ~ PM 23:00 (PM 22:00 라스트 오더)
한마음 정육식당 위치
● 길동역 1번 출구에서 12분 도보
한마음 정육식당 리뷰
● 사진이 제 마음을 대변해주듯 고깃집에서 빛이 납니다. 반짝반짝~
이날도 배가 무척 고파서 방문하였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돼지 반마리 500g을 주문하였습니다.
●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독일하고 연관이 있는 회사인 듯합니다.
그리고 고기나 기타 등등의 원산지 확인하고 갑시다.
● 기본 반찬 세팅입니다.
신기했던 게 두 번째 보이는 간장 양념에 있는 저건 다름 아닌 고추를 길게 자른 건데 고추의 맛은 같지만 식감이 좋아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들입니다.
겉절이 김치는 언제 먹어도 맛있고 묵사발은 고기 먹는데 시원함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파절이는 보통 파절이가 아닌 여긴 특이하게도 면이 소량 들어 있어서 쫄면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된장찌개는 기본으로 나오는데 불판이 아닌 불판 옆에 따로 가스레인지가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고기 나오기 전에 소맥으로 한잔씩 먹고 각종 반찬들과 함께 한잔 또 해줍니다.
● 드디어 돼지 반마리가 나왔습니다.
고기 색이 정말 신선하고 버섯, 마늘 등은 기본으로 줍니다.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이 섞여서 나옵니다.
● 먼저 삼겹살부터 구워 줍니다. 삼겹살이 질이 안 좋으면 구웠을 때 푸석한 맛이 나고 하는데 한마음 정육식당의 고기는 고기가 신선해서 그냥 생으로 먹어도 고소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처음엔 역시 마늘에 쌈장이랑 같이 해서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두 번째는 목살입니다. 저는 특히 지방이 많이 없는 목살 부위를 좋아하는데 보통은 지방이 적어서 목살은 퍽퍽하기 마련인데 여기는 목살에서 퍽퍽함 보다는 육즙이 풍부해서 맛도 좋고 스테이크 먹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 그리고 나머지 고기들입니다.
탱글탱글한 식감은 항정살인 거 같은데 왼쪽 돼지 부위는 잘 모르겠습니다.
삼겹살과 목살을 먹고 난 뒤에 적당이 배가 부름에도 두 가지 고기다 맛있었습니다.
● 고기를 적당히 남겨두고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역시 냉면과 고기를 싸 먹으니 배부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음식을 먹듯이 자꾸 손이 가는 맛입니다.
● 돼지 500g에 가격이 3만 원도 안 되는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은 한마음 정육식당이었습니다.
여러 명이 온다면 1kg을 시켜도 충분히 드실 수 있을 양이고 이곳은 숙성 삼겹살도 추천할 정도로 맛있다고 합니다.
강동구에서 고기가 생각나는 분들은 한마음 정육식당을 추천합니다.
